2023.05.09 20일차. Section1 KPT 회고

[목표]

🚩 은행 개발자로 취업 → 금융권 개발 경력을 기반으로 → 개발자로서 토스 복귀…!

1. 우선은 JAVA 언어 마스터 목표

---

[Keep]

• 꾸준히 알고리즘 문제 푸는 것. 우선은 lv.0 문제부터 모두 마스터
• 정규 과정 놓치지 않고 성실하게 잘 따라가는 것.

---

[Problem]

• 나태함과 오만함을 경계
• 금융 IT에 대한 지식 부족
• 객체지향 이해도 부족

---

[Try]

• 때때로 lv2~3문제를 보며 아직 갈길이 멀다는 것 자각하기 → 오만함 방지
• 꾸준한 운동을 통해 공부할 체력 기르기 → 나태함 방지
• 금융 IT 산업 관련 기사/이슈 센싱 → 관련 산업 지식 함양
• 객체지향에 대한 주기적 복습

---

[우선순위]

1. 심화실습 다시
2. 운동.. 진짜 빠르게 다시 시작해야함..
3. 금융 IT에 대해 관심갖고 주기적으로 찾아보기
4. 꾸준히 프로그래머스 문제 풀면서, 부족한 점 체크하기
5. 객체지향 관련 포스트/유어클래스 등 꾸준한 학습

---

[Section1을 돌아보며..]

회고를 위해 약 한달간의 포스트를 다시 둘러보았다.

시간이 참 빨랐구나 싶으면서도, 겨우 한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먼 과거에 있었던 일만 같이 느껴졌다.

섹션2에 들어가기전 1주일정도 쭉 자율적으로 복습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. 하루로는 조금 모자란 느낌이..

 

처음 IDE를 깔고, OOP에 대해 배우고, 코플릿 연습문제를 풀던 때가 생각났다.

코플릿 문제를 IDE에 그대로 복붙해놓고는, psvm도 입력값도 없이 실행하려 하다가 안 돼서 헤맸던 기억도 난다.

 

OOP의 많은 개념들은 아직도 조금 낯설지만 버거퀸 한번 해보고나니, 앞으로 차차 여러 프로젝트를 하면서 익숙해지겠지 싶다.

머리로 이해하는 것은 이만하면 충분하고, 부족한 부분은 실제로 해보면서 채워나가야겠다.

 

하루하루는 잘 몰랐는데, 한달로 보니 어마어마한 발전이 실감 되었다.

학습 초반이니 당연히 성장곡선의 기울기는 가파르다.

일정 시점에서는 그 발전이 보이지 않아 슬럼프가 올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 느낌을 기억하며 지금만큼만, 하던대로만 꾸준히 나아가자.

---

[챕터 별 회고]

• HTML과 CSS를 처음 적용해보며 원하는 결과물이 나왔을 때의 쾌감과 함께, 이 부트캠프를 시작했다.
• Git/Github를 위해 터미널을 처음 켰을 때, 내가 정말 개발자가 되기 위해 공부중이구나..라는 것이 실감 났다.
• 회사를 다니며 만들었던 수많은, 복잡한 구글시트 함수들의 논리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조건문을 만나 즐거웠고,
• 어떻게 실행되는지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는 반복문과, 왜 사용해야하는지 선뜻 납득이 되지 않는 배열을 지나
• OOP의 기본을 만났다.
  • 클래스, 필드, 메서드, 객체 등등 이해가 되는 듯 되지 않는 듯 모호했다.
  • 머릿속에 이들에 대한 뚜렷한 형상이 아닌, 짙은 안개 속에서 바라보는 듯한 답답한 학습이 지속되었다.
  • 그 와중에 상속, 캡슐화, 추상화, 다형성 등등.. 개념은 알겠으나,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는 지 상상이 안되니 이해가 힘들었다.
  • 버거퀸 주문 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실제 활용을 보았다. 이제서야 최소한의 이해는 됐다싶더니,
• 컬렉션이 날 반겼다. (OOP는 코드를 많이 써보면서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.)
  • 배열을 처음볼 때와는 다르게, 왜 사용해야하는지 조금이나마 납득하며 학습했다는 것이 고작 2주만의 성과라면 성과였다.
• 람다와 스트림을 만나고, 가끔씩 프로그래머스에서 풀었던 lv.0 문제의 다른사람의 풀이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.
  • 이제야 내게 딱 맞는 옷을 입은듯, 문제 풀기가 훨씬 수월해졌다. 스트림 만세
• Thread와 JVM은 코드 작성 시 어떻게 하드웨어와 효율적으로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 듯 하지만,
  • 이 개념을 실제 개발 시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는 매우 막막하다.